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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벌써 5월이 코 앞으로 다가왔다.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날씨에 시간 가는줄 모르고 지내다 보니 가정의 달 5월이 얼마 안남았더라.작년부터 시작된 시간 흐름의 무감각이 올해도 여전하더니만 오늘이 몇일? 4월도 얼마남지 않았다. 어버이날도 얼마남지 않았네로즈랑 경성꽃집에서 미리 준비한 어버이날카네이션으로 부모님에게 반려식물로 선물해도 좋겠더라구. 키우기 쉬운 식물이라 꽃을 좋아하는 친정엄마가 좋아하시겠어.어버이날마다 구입하는 카네이션. 시들지 않는 조화부터 꽃다발까지 구입을 했었더랬다. 친정엄마는 꽃을 좋아하시면서도 시간이 자니 시들어가는 모습을 보면 우울해하시더라구. 꽃의 시든 모습이 나이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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