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암택’ 박용택, LG 타선 반등 이끌까?

8/30/2013 /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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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가 주춤하고 있습니다. 최근 11경기에서 4승 7패로 부진합니다. 7패 중 3득점 이하에 그친 경기가 5경기입니다. 8월 27일 벌어진 넥센과의 2연전 첫 날에는 시즌 두 번째 영봉패를 기록했습니다. 2경기 18이닝 동안 뽑아낸 득점이 3점에 그치며 타선이 침묵한 것이 LG의 넥센전 2연패의 근본적인 원인이라 할 수 있습니다. 타선 침묵의 내용을 뜯어보면 역시 젊은 타자들의 부진이 눈에 띕니다. 김용의, 정의윤, 오지환, 문선재 등 본격적인 여름 이전까지 맹활약했던 젊은 타자들이 시즌 후반에 들어와 상대의 집중 견제와 체력 저하로 인해 타격감이 저하되는 추세입니다. 최상의 시나리오는 부진한 젊은 타자들이 타격감을 되찾으며 타선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입니다. 하지만 경험이 부족한 젊은 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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