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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나중에 좀 더 가까이 다가가고 싶었을 때.. 가보면 어떨까 싶었던 골목 - 일상 이방인의 입장에서 멍하니 바라보았던 식당 내부 거리감 - 격차 밤에 일하는 사람은 야경의 아름다움을 잘 모를 수도 있겠다 싶었던 시간 그래도 뭐라도 할 수 있다는 건 가치 - 그게 어쩌면 행복 무척이나 화려했지만 볼륨이 주는 부담감으로 멀찍이 밖에서 바라보는 게 편했던 그래서 사람 많은 곳은 잘 안 가는 못 가는 성격 거리감 - 멀리서 보는 게 편한 라이프 스타일 가끔은 그냥 이만큼만 보고 싶기도 함 바보라서 아주 행복할 수도 틈 - 집중 좌에서 우로 가는 나 그리고 앞으로 전진하는 것들 제각기 나름의 길을 찾아서 떠나는 일정 - 여행 -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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