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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타고 지하철타고 뚜벅이는 몸이 힘들어요. 그러나 나름의 재미도 있단걸 다녀보면 깨닫기도 하죠. 당일치기 아니라서 짐이 많아 짐을 들고 다닐 수가 없으니 이동때마다 물품보관함 이용하기. 울나라 여행하기 좋은 시스템이라며. 부산와서 밀면도 먹어줘야한다는 생각에. 누군가 인생 밀면이라는 곳은 거리가 멀어서 포기하고 시내에서 할매가 하는 그곳으로. 근데 넘 달다. 타박 걸어서 자갈치 시장으로. 해산물 장볼건 아니라서 구경만하고 전망대는 갔다가 카페놀이. 텐퍼센트 커피 마시며 잠시 다리근육 풀고 쉼. 아고 그냥 아아로 마일 걸 돌체도 달다. 오늘 당을 넘 많이 섭취한거 아닌가 몰라요.ㅎ 1박 숙소는 그랜드 엘시티. 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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