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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金憓秀)는 한국에서 활동하는 주연급 연기자이다. 1990년대 부터 외모와 연기력이 좋았으며 건강미인으로 대중에게 호감을 얻었다. 2000년대 이후로는 시상식 및 영화에서의 드레스의상이 자주 등장하면서 섹시하고 글래머한 여배우로 각인되었다. 태권도 유단자인 김혜수는 당시 태권도 장면에 어울리는 여자를 찿던 CF감독에 의해 연예계활동을 시작하게되었다. 그 이후로 영화와 드라마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하였으며 연기상도 다수 수상하였다. 또한 수많은 CF에 출연하였다. 나이가 들면서 몸매를 드러내는 드레스를 자주 입어서 섹시한 이미지의 까탈스러운 성격처럼 보이지만 실제 성격은 털털하고 호쾌하다. 김혜수는 2015년 현재 미혼인 상태이다. 2001년과 2006년 동갑내기 배우 유해진과 같은 영화에 출연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