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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곡 선정이 워낙 충격적이라 이번에는 제법 열심히 팠던 개인전이었다. 원래대로라면 120만 찍고 접을 요량이었으나...대회 첫날에 누계 300만, 랭킹포인트 224,620점을 기록했다. 아직 대회기간은 많이 남아있지만, 이 이상 올리는것은 힘들것으로 보이니 사실상 자체종료. 이래선 중간현황이라기보단 최종결과에 가깝다. 순위는 많이 낮아지기야 하겠지만 50위권을 벗어나진 않을듯 하고... 이하는 악곡후기 크리스크로서 : 작곡가 본인이 확률의 폭력 운운했던 그 곡. 캡콤으로부터 노를 산 덕분인지 3대 란세레 극악확률 악곡으로 지정되었고, 급기야 작곡가 본인이 멸종위기종에 지정된 악곡이라는 드립을 치기까지에 이르렀다. 나 또한 이 악곡을 접할 기회가 많지 않았기에 제대로 파보는건 지금 시점이 되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