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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보니 사실 제가 그리 선호하지 않는 이른 새벽 티오프의 #벨라스톤cc 라운드를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목과 허리에 각각 디스크가 있다보니 이른 새벽의 티오프는 머리, 몸, 골반을 본드로 붙여놓은듯이 굳은 움직임에 스코어가 사실 좋지 않은 편인데요. 예전 프로님과의 라운드에서 이런 날엔 애써 무리해 #드라이버티샷 을 하기보다는 #페어웨이우드 나 #유틸리티 티샷을 추천 받았습니다. 사실 우리나라 골프장, 화이트티에서는 티샷 200m만 보내면 편하게 그린 공략을 할 수 있으니까요. 거의 전반의 2/3 정도를 안개와 함께 했던 이날, 벨라스톤cc에서 처음 아침 티오프를 해봤는데요. 이날만 그랬는지 아니면 이곳 골프장의 특징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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