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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감상.이 애니는 건담의 탈을 뒤집어 쓴 연애물입니다. (주제는 Love & Peace 일라나..) 기체가 많이 안나오고 MS가 쎈 편도 아니라서 처음엔 지루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재미있게 봤습니다.일년 전쟁의 설정을 조금 어그러뜨리는 작품이라 별로라는 사람들도 꽤 많지만, 전 괜찮았네요.퍼건 보다가 이걸 보니까 퀄리티도 엄청나게 차이나고.....(OVA라서 그런가? 했더니 주니 왈 - 저쯤이면 에바 나오던 시절일걸? 이라는 말에 바로 이해.)군대설정이 현실적인 것 같아도군필자의 눈으로 보기엔 저렇게 소대가 개별활동을 하는건 아니라는 설명도 들어가면서.. 열심히 감상.초반 가볍고 밝은 점이 좋았는데 후반으로 넘어가면서 너무 무거워져서 좀 아쉽긴 했습니다.7화부터인가 감독이 바뀌었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