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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위팀들이 나란히 패배하면서 하위권의 순위 변동은 없었다. 그리고 8위 경쟁팀인 대구와 경남은 모두 승리를 거두어, 내일 경기를 치를 다른 경쟁팀들인 인천과 성남에게 부담감을 안겨 주었다. 포항 1 : 0 광주 신화용(GK) – 박희철, 김광석, 조란, 신광훈 – 신진호, 황지수 – 노병준(후17 김진용), 황진성, 아사모아(후26 고무열) – 박성호(후32 정홍연) 한 동안 선발에서 제외되었던 조란이 다시 출전. 불을 뿜던 화력은 주춤, 대신 모처럼 무실점 경기. 사실 전반전만 보면, 골만 안 들어갔다 뿐이지 공격 전개와 흐름은 여전히 좋았다. 그리고 황진성은 또 골을 기록. 더 이상의 말이 필요 없는 상승세를 유지 중이다. 후반전은 조금 실망. 체력이 떨어져서 그런 건지 집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