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이올렛 에버가든, 그녀가 다다른 길에서 마주한 건... 교토 애니메이션의 2018년 첫 신작 바이올렛 에버가든, 이번주에 종영을 맞이했습니다... 교토애니의 명성에 걸맞은 미려한 비주얼에 이끌려 보게 된 작품이었는데 정작 내용물은 다소 미묘한 느낌이었습니다... 사실 곱씹어보면 주인공 바이올렛이 얻게 된 자동 수기 인형이란 직업 자체가 '굳이 저런 직업이 필요할까?'하는 회의를 들게 하는 설정이었걸랑요... (실제로 그런 인상을 굳히게 한 에피소드도 있었고...) 물론 그 편지 대필활동을 하면서 만나게 되는 여러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바이올렛이 인간성을 찾게 되는 과정은 나름의 의미있는 모습이었습니다만 그 에피소드들을 보면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