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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근교 공주 글램핑 캠핑장 파티룸 봄데이트 한때 정군이 캠핑장에서 고기 구워 먹고 불멍할때가 가장 행복하다고 했던지라 꽤나 캠핑을 자주 다녔던 때가 있었어요. 그런데 변변치않은 장비 탓을 하며 추운 날씨엔 추워서 캠핑을 하기 힘들고 더운 날씨엔 더워서 캠핑이 힘들어 현실적으로 일 년에 몇 번 하기가 힘들었답니다. 자식이 좋다고 해서 그나마도 다녔지만 진짜 그 많은 짐을 싸 들고 다니고 가서 텐트 치고 음식 준비하다 보면 현타가 오길 몇 번ㅎ 물론 야외에서 고기 구워 먹고 장작불로 불멍 하는 시간은 너무너무 행복하지만 텐트 맨바닥에서 쭈구리고 자다가 화장실이라도 가고 싶을 땐 또 현타ㅋㅋ 내가 좋은 집 놔두고 왜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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