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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러운 집안 경조사 때문에 울산에 내려온 에릭샘, 먼 거리 운전을 하고 다시 곧장 돌아가는 건 무리인 것 같아 장생포에서 하루 스텔스차박을 하면서 주변 여행지를 돌아 보기로 했습니다. 바로 이곳이죠. 고래 유람선 선착장 옆 노상 주차구역! * 주차는 고래박물관 부설주차장 또는 주변 노상 저녁부터 비 예보가 있는 오늘, 차 대고 바다 구경하기엔 이보다 좋은 곳은 없어 보였거든요. 게다가 지금은 전어 철이라 민장대에 미끼 없이 카드채비만 달아 소소한 손맛 보기에도 정말 좋은 곳이고^^ 이 정도면 대박 아닌가요? 딱 2시간 했을 뿐인데 벌써 두레박 1/3을 채우다니, 역시 세상에서 제일 쉬운 게 전어낚시인 것 같습니다. 그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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