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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동막해변에도 봄이 찾아 왔어요. 따스한 햇살을 맞으면서 해변을 걸어 보았는데요. 한적하니 여유를 가지면서 산책하기 참 좋았기에 추천 드리니 강화도 여행을 하는 분들이라면 들러 보시기 바랍니다. 여름철 성수기에는 주차장을 찾기 힘들 정도로 차량들이 빼곡하게 들어서는 동막해변의 길가는 지금은 이렇게 여유롭습니다. 어디든 마음 펀한 곳에 주차를 하고 돌아볼 수 있어요. 백사장이 꽤 넓은 편이고요. 모래도 하얗고 고와서 아이들과 함께 뛰어 놓기도 좋아요 강화도 동막해변의 바다를 바라보고 왼편으로는 바다 구경을 하면서 산책하기 참 좋은 산책로가 있답니다. 이곳에서 너머편의 항구까지 걸어갈 수 있고요. 갈매기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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