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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을 존중하는 차원에서 링크만 걸어드립니다. 뭐 '정치인의 가슴엔 진실이 없다'는 말도 있으니 정치인의 말바꾸기야 합리적인 명분이 있다면 충분히 가능한 것이라 생각하지만. 아무리 봐도 여성가족부 장관이라는 자리엔 돈과 권력이라는 명분 외엔 주어질 게 없으니 여성가족부 장관 내정자의 셧다운제에 대한 입장 변화는 한마디로 돈과 권력을 좇은 철새 정치인들의 행동에 지나지 않는다고 봅니다. 만화를 못 읽게 하고 게임을 못 하게 하면 애들이 공부를 할 거라는 망상은 어떤 부모나 하지만 그것이 망상이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소수에 지나지 않는 것처럼. 셧다운제 같은 개떡같은 규제에 대해 반대에서 찬성으로 돌아서는 정치인들의 생각 역시 그 정도에 지나지 않을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