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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 '골든 타임'이라 쓰고 '코코 타임'이라 읽는다. 한 때 라노베를 비롯해서 애니도 '토라도라'의 열풍으로 휩싸인 때가 있었습니다. 바로 그 여성 인기 작가 타케미야 유유코의 신작 '골든 타임'이 라노벨을 거쳐 '토라도라'에게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고교생의 연애물에서 한층 성장된 이야기를 보여줄 수 있는 '대학생'의 연애물로 무대를 바꿨습니다. 하지만 (라노벨 원작을 보지 않아서 애니에 한정합니다만) 대학생의 이야기에서 고교생의 유치함을 결국 벗지 못한 채로 애니는 이번주로 막을 내렸습니다. 여성 작가 특유의 섬세함은 코코의 패션에서밖에 느끼지 못했습니다... 한줄평에도 썼듯, 애니의 제목은 '골든 타임' 입니다. 하지만 읽을 땐 코코 타임으로 읽고 볼 때도 코코밖에 보이지 않는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