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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 불량, 정전, 사용자의 부주의, 스토리지 고장, 악성 코드 감염 등 여러가지 이유로 데이터 손상이 발생하고는 합니다. 아무리 요즘 저장장치와 소프트웨어의 내구성과 안정성이 강력해졌다고 해도 이렇게 외부적인 요인에 대해선 어떻게 할 수가 없더라구요. 크게 중요하지 않은 자료거나 백업 데이터가 있다면 기분이 좋지 않더라도 그냥 넘어갈 수 있지만, 열심히 작성하던 레포트나 업무 관련 자료 등 중요한 내용이 담겨 있는 문서이고 따로 백업을 해둔 게 없을 경우 누구라도 난감할거라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대학생 시절에 수일에 걸쳐 작성한 학점이 걸려있는 레포트가 깨져서 열리지 않았던 경험을 회사 생활을 할 땐 프레젠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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