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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터 정도의 간지는 내줄 줄 알았지... 1. 이거 프랜차이즈로 제법 밀만한 물건 아닐까 했는데 이렇게 쓸거면 그냥 이걸 마지막으로 접는 게 좋을 듯. 2. 작품외적인 면. 청량리 롯데시네마에서 봤는데 이번이 두번째로 거기 간 거였다. 처음 갔을 때랑 다른 상영관이었는데 결론은 그냥 이 롯데시네마 청량리점이 개노답 병신이라는 걸로 수렴. 영화관 모양 자체가 옆으로 퍼진 직사각형이 아니라 세로로 길쭉한 직사각형 모양이라 화면은 좁고 뒤로 갈수록 무슨 테레비 옹기종기 모여서 보는 품새만큼이나 불편할 뿐더러 무엇보다 진짜 씹쓰레기인 음향. 농담이 아니라 그냥 내 노트북 스피커가 훨씬 낫다고 말해줄 수 있을 정도로 음향이 형편 없었다. 내가 롯데시네마 다른 지점은 가본 일이 없어서 모르겠는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