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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류승완 감독 제대루 웃낍니다. 정말이지 참 오랜만에 극장에 푸하하~ 하며 큰 소리로 웃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전체적으로 선이 악을 소탕하는 재미가 있다기 보다 꽤 웃낀 모습들이 영화속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 시절 인터넷으로 먼저 선 보였던 <다찌마와 리>가 떠오릅니다.바로 그 대사톤 "이래도 안 웃을꺼란 말이냐~~" 이곳에서 정확히 명중하여 큰 유쾌함을 선사 합니다. 또한 전세살이 운운하는 주인공도 닮아 있습니다. 즉 선을 수호하는 구성과 구조를 갖추었습니다. "우리가 돈이 없지,가호가 없냐!" 바로 베테랑의 슬로건이며 류승완의 뚝심입니다. 그렇지만 폼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