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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필드 리버풀 2 : 2 아스날 골: 45분 드뷔시, 64분 지루; 44분 쿠티뉴, 96분 스크레텔 마르코비치 어제 리버풀의 모든 선수들이 다 잘해주었습니다. 딱히 눈에 띄게 못하고 잘 한 선수는 없었습니다만 꼽자면 저는 마르코비치라고 생각되네요. 아스날의 취약한 오른쪽을 잘 공략했습니다. 챔보는 수비시 그리 큰 도움이 되지 못했구요. 그래도 1:1상황에서 몇번의 좋은 경합이 있었습니다. 마르코비치의 오버랩은 위협적인 상황을 만들어냄과 동시에 산체스의 공격을 억제했죠.(반면에 아스날의 어처구니 없는 교체로 리버풀이 연장전에 편하게 공격하도록 냅두었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엉성한 공격과 패스로 많은 기회 창출에 비해 성과는 없었지만 그의 윙백으로서의 가능성은 충분히 보여주었습니다. 모레노보다는 훨씬 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