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 함께> 두 편으로 완벽한 재기전을 치러낸 바 있지만 사실 그때는 다행히 주호민의 탄탄한 원작이 그런 시각 기술을 하방에서 지탱해 주는 경우에 해당했거든요. 하지만 대한민국이 달을 향해 유인 탐사선을 쏘아 올리는 이야기를 한 번 만들어 볼까?라는 단계에서 누구나 쉽게 떠올릴 수 있을만한 공식을 고스란히 답습하는 이번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