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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만장한 라라 크로프트의 1회차 미션을 전부 클리어했습니다. 확실히 이번판은 전작과 다르게 몰입감에 있어서는 최고로 높은 점수를 주어도 아깝지 않을 정도입니다.워낙 전개가 빠르고, 한눈 팔면 바로 요단강 편도행 티켓을 끊어주다보니 유저 입장에서는 몇몇 구간은 진짜 눈이 휑 돌아갈 정도로 바쁘더군요. (...) 다만, 아쉬운 점이라면 차후에 나올 DLC의 자리를 의식한 것인지, 현재 나와있는 섬에 대한 빈 공간이 상당히 많습니다. 오픈 월드라고 해서 기대를 상당히 했었지만서도, 클리어 후의 전개는 대부분탐사 위주로 진행되고 그 이상의 컨텐츠는 기대하기가 어려웠습니다. 차라리 원주민과의 관계가 우호적이었다면 마을 하나 만들어서 퀘스트 라인이라도 파게끔 해주었으면 했습니다만....약 플레이 12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