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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리핑 원이었다 쌀딩크가 된 박항서 감독의 K리그 시절 일화가 생각난다. 다른 감독이 그렇게 되면 화제가 되지만 박항서 감독은 당시 상주 상무 감독이고 인기도 썩 많은 편이 아니라 다들 웃거나 내지는 화를 냈었지. 그만좀 하라는 반응이었던가. 심판 판정에 대한 불만으로 휴대폰을 던져서 깨부쉈다. 그리고 대강 이런 느낌의 말을 하는게 중계에 나왔음. '남의 눈에 눈물나게 하면 네 눈에는 피눈물 나는 거야' 대강 이런 느낌. 그러고 10경기인가 정지 먹으심. 그리고 지금 잘나가고 계심. 그리고 월드컵에서 높은 곳까지 올라간 크로아티아의 다리치 혹은 달리치라 불리는 그 감독도, 경기중에 상대팀 코치의 얼굴에 주먹을 날리고 퇴장당함. 심지어 더 때리려고 해서 다들 몰려들어서 떼어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