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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글로리'에서 명품 연기를 보여준 배우 임지연이 친구 결혼식에 다녀온 일상을 인스타에 공개했는데요. '마당이 있는 집'에서 보여준 섬뜩한 모습이 생각나지 않을 정도로 일반인 임지연은 사랑스러운 미소를 지녔네요 :) 블랙 코트에 버건디 컬러의 가방을 매치해 차분하면서 수수한 듯 튀지 않는 결혼식 하객패션으로 이게 바로 연예인 하객룩임을 보여준 임지연 배우가 선택한 가방은 바로 로에베 퍼퍼 고야백인데요. 어디선가 본 듯하지 않나요? 네~ 바로 '더 글로리'에서 찰떡 호흡을 보여준 동갑내기 배우 차주영이 얼마전 공항패션에서 선보인 바로 그 가방입니다. 로에베 퍼퍼 고야 백은 유광 나파 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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