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관련 잡담

10/20/2013 / Lair of the x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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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의 관심사가 옮겨가서 더 그렇게 느끼게 되는지는 몰라도 게임이 대중화되기 시작한 이후 올해처럼 PC게임. 정확하게는 PC 온라인 게임이 찬밥신세라고 입을 모아 이야기할 정도로 냉랭한 분위기가 피부로 느껴지는 해는 처음입니다. 작년 이맘때 쯤인가 애니팡이 터지기 시작한 이후부터였던가요. 게임과 관련된 큰 이슈는 상당 부분 모바일 게임이 가져갔고(실제로 돈도 사람도 그쪽에 몰리고 있고) 신작이 나오는 빈도는 줄어들고 있고 반대로 기존 게임들이 서비스 종료되는 이야기는 참 많이도 나오고 있지요. 어떤 기사엔가 보니 신작이 나오는 것보다 서비스 종료된 게 더 많다고 하는데. 아마도...... 좀 더 깊이 파고 들어가면 더 충격적일 겁니다. - 사실 조짐은 몇 년 전부터 있었습니다. 2009년을 기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