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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히메의 매력은 역시 진쿠로 빙의시와 모모히메 본인의 갭에서 나오는 형현하기 어려운 양면성이죠. 더불어 투덜거리면서도 진쿠로의 억지를 다 들어주는 모모히메와 츤츤거리면서 모모히메를 챙겨주는 진쿠로의 조합이 퍼팩트. 3월 28일에 PS Vita로 오보로무라마사가 발매되었습니다. 아무도 생각조차 하지 못했던 정식발매기도 했고, Wii 시절에도 워낙에 평가가 좋았던 작품이라 여러모로 사람들의 관심이 쏟아졌습니다만 그 관심에 되돌아온건 이게 정발인지 구매대행인지 구분이 안가는 가격과 어김없이 소비자를 우롱하는게 아닐까 싶을 정도의 처참한 물량이었죠. 제 경우도 발매일인 28일 당일에 회사 퇴근하고 국전에 가보니 이미 씨가 말라있더군요. 사람들 말 들어보면 물량은 헛웃음 나올만큼 적은데 사람은 몰려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