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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에서 통역을 위해 만난 현지 가이드도 그렇고.. 국내 신문이나 주간지를 봐도 그렇고.. 미얀마에 불과 몇개월 사이에 외국인 출입이 엄청나게 늘어났다고 한다.. 글로벌 자본들이 아웅산 수지 여사의 국회 진출 이후, 자본주의가 더욱 활성화 될 것이라는 관측을 해서 그런지.. 덕분에 양곤 호텔값은 계속 오르고 있는 중.. 예전 같으면 국내 여관비 수준으로 미얀마 고급 호텔들을 이용할 수 있었다면.. 이젠 고급 호텔들은 거의 국내 호텔들 수준으로 값이 오른 상태다.. 인터넷으로 호텔 예약을 하러 들어갔더니 방이 남아 있는 호텔들은 1박에 $300 넘는 호텔들 뿐.. 쩝.. 그나마 저렴한 것으로 골라서 선택한 호텔이 이번에 묵은 호텔.. 1박에 $104인 MiCasa 호텔.. 들어가보니 취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