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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에 펼쳐진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쉽, GT-1클래스에 새롭게 엔트리 한 선수 중 여성 드라이버의 이름을 찾아볼 수 있어서 찾아가 봤습니다. 준피티드 레이싱팀 소속의 신수경 선수가 바로 그 주인공인데, GT-1클레스에 참가한 여성드라이버로는 7번째 선수이기도 하죠. 과연 어떤 사연으로 이 치열한 모터스포츠 세계에 입문하게 되었을까요? 신수경 선수는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에 등록된 경기 참가 기록은 없습니다. 이번 시즌 레이스가 사실상 첫 데뷔전이란 소리죠. 현재 인터랙티브 디자인과 관련된 업종에 종사하고 있으며, 대학때부터 전공이 디자인 부문이었고 차량 디자인쪽에서 종사하는 친구들과 어울리면서 자연스럽게 드라이빙에 친숙해졌다고 합니다. 그렇게 운전에 관심을 가지다보니 모터스포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