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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23년도 얼마 남지 않았다고 생각하니 왠지 마음 한 구석이 쫄리네요. 올해 뭘 했는지, 뭘 하기는 했는지 잘 모르겠고 막... 하... 그래도 이런 마음, 지금이라도 생겨서 다행입니다. 지금부터라도 작은 거 하나를 할 수 있으니까. 아하하하하 날이 춥네요. 자, 오늘은, 이 작품에 대해 이야기해봅니다. 아니, 무려 7월에 발매된 거였어요? 이걸 왜 이제야 리뷰하지? ㅠㅠ 하... 정말 게으르다... 나란 인간 ㅠㅠ 하다못해 덕질은 제때에 해야하지 않겠니 어, 어쨌거나 저는 예약구매했습니다... 벌써 5권이네요. 음... 솔직히 '벌써'라고 하기에는 발매 텀이 좀 긴 것 같기도 한데, 다른 작품도 같이 병행하는 저로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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