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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본격적인 여행의 계절입니다. 이번주에는 일기예보는 날씨가 좋고 따뜻하다고 하던데.. 막상 동해안을 따라 울진여행을 하니 날씨가 그리 따뜻하지는 않더군요. 날씨도 맑은 날이 거의 없고 우중충하고 말이죠. ㅠ.ㅠ 그래도 가끔 해가 나서 그 맛으로 봄여행을 다니는가 봅니다. 이번 후기는 여행지가 아닌 울진 이라는 도시에 있는 작은 항구 죽변항의 맛집을 하나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평소에 맛집 후기는 잘 적지 않는데.. 너무 오랫동안 여행지만 적고 식당을 많이 가긴 하는데 맛집을 전혀 안 적다 보니 국내여행 카테고리의 "대한민국맛집" 이라는 카테고리에 글이 너무 안 올라가서 이제 종종 맛집도 인상 깊었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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