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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심이네 각자도생 49회"에서는 간 이식 에피스도가 약간 어이 없을 정도로 정말 빠른 속도로 펼쳐졌다. 결론을 말 하면 이효심(유이)이 간 이식을 해줬고, 나는 이런 이효심(유이)이 이해가 안 됐다. "효심이네 각자도생" 같은 KBS2 주말 드라마들은 노년층 시청자들이 많아서 전통적인 가족상을 너무 과하게 그린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이효심의 간 이식 에피소드는 노년층 시청자들도 어이없어 할 것 같다. 평소에 이효심에게 잘 해준 사람에게 간 이식을 해주면 몰라, 20년을 넘게 집을 나가 실종 상태가 되어, 가족들을 힘들게 한 걸 넘어, 가족들의 인생을 망친 불륜 아버지에게 간 이식을 해주는 게 말이 되나???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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