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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 속리산을 다녀온 기억이 가물가물할 정도로 아주 오래전 일이라서 다녀왔던 기억만 남아있는 속리산 법주사는 제 기억 속에 남아있는 규모보다 훨씬 넓어 놀라기도 했고 세조길을 따라 법주사로 향하는 길목에 마주한 정이품송도 볼거리를 제공하는 충북 가볼만한곳이었습니다. 보은 속리 정이품송 법주사로 향하는 도로변에 우뚝 솟아있는 정이품송! 이와 관련된 보호시설 말고도 이를 포함해서 공원이 조성되어 있어 둘러볼만한 곳이었지만 정이품송만 감상하고 법주사로 향했습니다. 언제인지는 모르지만 아주 오래전에는 좌우 동일하게 멋진 정이품송은 지금 한쪽이 떨어져 나간 듯 그 모양새가 달랐고 1970년 이후 솔잎흑파리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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