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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트롤> 1편만 봤다고 생각했었는데 블로그에 리뷰도 없고 조금 찾아오니 다른 작품과 혼동을 한 건지 어디 리뷰 영상을 본 건지 기억이 나질 않더군요. 그래서 제겐 <트롤:밴드투게더>가 제대로 된 첫 시리즈 대면이었습니다. 그리곤 깜짝 놀랐네요. 우와 전편들은 몰라도 적어도 이번 3편은 제게 맞춤 영화였습니다. 사실 <트롤> 시리즈처럼 화려한 색감을 자랑하는 애니는 조금 꺼려 하기도 했는데 조금은 뻔한 이야기에도 불구하고 막강한 음악들로 저를 사로잡았습니다. 그리고 이건 정말 저희 세대가 사랑했던 음악과 보이밴드 그리고 팝그룹에 대한 사랑스러운 오마주이기도 하네요. 속사포처럼 쏟아지는 대사량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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