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칼로리로 표현되는 이 에너지의 공급량이 소비량보다 많으면, 신체는 초과 에너지를 체질량 형태로 저장한다. 한마디로 체중이 증가한다. 반대로 공급량이 소비량보다 적으면 신체는 저장해놓았던 에너지(칼로리)를 꺼내 쓰고 체중이 감소한다. 공급과 소비가 균형을 이루면 체중은 안정적으로 유지된다. 아주 단순한 회계다. 그러나 뚱뚱한 사람들의 첫 번째 대응책인 '적게 먹기+많이 움직이기'가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아니다. 불행히도 그렇게 간단한 문제가 아니다. 체질량이 많은 사람은 그만큼 많은 에너지를 소비한다. 또한 같은 동작을 하더라도 늘어난 체중 때문에 근육은 더 힘들게 일해야 한다. 그러므로 과체중인 사.......
Continue read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