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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크리스마스 영화라는데... 믿거나 말거나. 하지만 내가 사랑하는 윌페럴이 나온다면 이야기가 다르지.세미프로 이후에 완전히 반해버린 아저씬데 바보영화의 거장이랄까. 좋아함. 영화는 뻔하디뻔한 애들용 크리스마스 영화심지어 옛날꺼라 클리셰도 극심함 근데 늘 느끼는거지만 모든건 마음가짐에 달려있지난 윌페럴을 좋아하니까 애정을 가지고 봐서인지 그냥 웃으면서 봤다유치하네...하면서 특별히 팬이라거나 애들이랑 보는게 아니면 굳이 찾아 볼 필요는 없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