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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기사 입니다. 많은 오타쿠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었던 가이낙스가 파산했다는 소식이네요. 어린 시절에 나디아를 통해 처음 알게 되고, 에반게리온으로 완전히 각인되었던 곳입니다. 건버스터와 그렌라간으로 열혈 메카물의 근본을 보여주기도 했지요. 의외로 모르는 분들이 많지만 에비츄도 가이낙스 제작이었고요, 놀랍게도 그 안노 히데야키 작품입니다. 게이머들 입장에서 가이낙스는 프린세스 메이커의 제작사이기도 했지요. 조만간 프린세스메이커2 리제너레이션이 나올 예정이라고 해서 더 가슴아픈 기사에요. 작품 리스트를 옮기기에는 너무 많을 정도로 다양한 형태로 게이머와 오타쿠들에게 영향을 준 곳인만큼 더욱 안타까운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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