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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스마다르 사야르,나오마 쉔다르 / 달리아 하거,비디 빌루 나의 점수 : ★★★ 아무 생각 없이 EBS에서 틀어주는 걸 보고 있었는데 보면 볼수록 빠져들던 영화. 여군이라는 틀에 갇혀 있는 정말 다른 두 소녀의 이야기를 통해 일상적일 듯 하지만 한편으로는 굉장히 무거운 이야기를 하고 있다. 솔직히 조금은 이해할 수 없는 부분도 있긴 했었는데, 마지막의 그 음성들이, 그리고 소녀들의 표정들이 너무 가슴 아파서 한참을 먹먹하게 되새기고 있었다. 처음에 원래 영화 내용과 의미들에 대해서 소개해 주고 영화를 시작했는데, 그 앞부분을 제대로 못 봐서 그게 아쉽다. 왜 들어갔는지 이해가 안 되는 부분도 좀 있었던지라. 검색을 해봐도 이 영화에 대한 정보는 별로 없다는 것도 아쉽다. 다시 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