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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캠핑! 이번 가을에 캠핑이나 갈까? 아님 등산 갈까? 하고 던진 저의 한마디에 10월 11월 벌써 3번째 캠핑이네요. 지난 캠핑 때는 캠핑 장비가 없는 동생들을 위해 차에 침낭이랑 의자랑 차에 가득 싣고 가느라 트렁크가 무거웠는데 이번에는 가까운 남양주에서 글램핑을 했기 때문에 먹을거리만 간단하게 싸 가지고 가니 너무 편하더라고요. 저녁도 먹고 불멍도 하고 다 타고난 화력 좋은 숯에다 마시멜로를 구워 먹었는데 겉은 바삭하고 입에 넣으면 달콤하고 마시멜로가 이렇게 맛있는 건지 처음 알았네요. 불멍을 하다 보니 저녁시간이 후딱 지나가서 일찍 잠자리에 들기로 했습니다. 전날 불멍을 즐기고 일찍 잠을 잤으니 아침에 일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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