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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렉: 더 비기닝' 이후 4년만에 돌아온 속편 '스타트렉 다크니스'가 '아이언맨3'의 3주 연속 1위를 저지하면서 북미 박스오피스 왕좌에 등극했습니다. 3868개 극장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성적은 7056만 달러로 전작의 7520만 달러보다는 좀 떨어지는군요. 하지만 전통적인 북미 개봉일인 금요일보다 좀 빨리 개봉했기 때문에 한주간의 성적은 8409만 달러를 기록, 극장당 수익도 1만 8241달러로 높습니다. 여기에 해외수익 8050만 달러를 더해서 전세계 1억 6459만 달러를 기록 중. 제작비가 1억 9천만 달러이긴 한데 이 정도 출발이면 걱정 없을 것 같습니다. 북미 평론가, 관객 모두 호평 중. 1편도 그랬지만 북미에서의 반응이 우리나라 쪽에 비해 열기가 높은 편이고, 흥행 면에서도 해외흥행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