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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동안 앓아 눕고 뭐하고 등등 하느라 스트레스 쌓여서 정말로 [오랜만에] 게임을 해보자 하고 친구가 추천해준 "언터테일" 을 구매했다. 아 물론 사운드트랙도 결제했다.(훌룡한 노동요가 되어랏) 그럼 이제부터 후기 쓸건데.. 스포일러가 있으니 주의 해주고 스포일러를 원하지 않으면 당장 이 창을 끄고 사서 하세요. [가능한 스포일러의 양을 적게 하겠습니다.] [후기라고 적지만 화면 캡쳐 한번도 안했다. 할 정신도 없었던 마성의 게임] 내 몸에서 소름이 돋는걸로 모잘라 온몸이 따가울 정도의 전율을 주는 게임은 참 오랜만인것 같았다. 진짜. 여지껏 [몬스터 괴물 학살 양산 게임] 만 오질라게 쳐해온 내게 관념을 부숴준 고마운 게임 이 게임을 하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