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다크] 2024 라다크 트레킹을 끝내고
'높은 고개의 땅'이라는 뜻의 라다크에서 35일 동안 걸었다. 히말라야는 고산 트레킹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하루에 걷는 거리가 얼마 되지 않는다. 한 달을 꼬박 걸어도 200km 전후인 경우가 많다. 그렇다고 거리를 늘리기 위해 일부러 저지대를 걷지는 않는다. 이번 라다크는 더 많은 고개를 넘고 더 높은 곳에서 야영하는, 조금은 혹독한 트레킹이었다. 제대로 못 자고, 제대로 먹지 못하고도 끝까지 걸어낸 분들께 박수를 보낸다. 이제 그분들은 히말라야 어디에서도 잘 적응하고 잘 걸을 것이다. 내일은 네팔로 떠난다. 미지의 세계, 극서부 트레킹이 시작된다. [2024 라다크 트레킹에서 넘은 고개] 1. 공마루 라(5,257) 2. 사피 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