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멍게프로세스라고 불러야 할지 아니면 단순 김성근 류 위장선발이라 불러야 할지 감도 안 옴. 게다가 위장선발이라 해 봤자, 옆구리/언더 투수를 3연속 투입하는 감독 지능 고려해 보면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