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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회와 15회에서 그려진 "박도라 몰락 에피소드"는 2020년대에 일어나기 힘든 일처럼 보여서 개연성이 부족했다. 특히 스폰썰이 터진 후 SNS로 해명을 해도 되는데 그냥 속수무책 당하다가 자살을 택한 박도라(임수향)의 모습은 정말 이해가 안됐다. 그리고 박도라(임수향)가 몰락을 하기 직전에 박도라와 고필승(지현우)은 김선영(윤유선)의 허락도 맡아 연애를 즐길 수 있는 상황이었고, 나는 두 사람이 알콩달콩 하는 모습을 재미있게 봤다. 그래서 박도라가 몰락을 해도 박도라와 고필승(지현우)이 알콩달콩 하는 걸 최대한 길게 보고 싶었는데, 두 사람이 마음 편하게 사귀기 시작하자마자 박도라가 자살로 귀결된 몰락을 해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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