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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벌써 런던 3일차다.(첫날은 오후에 도착해서 자버려서...크흡 두고보자 KLM) 오늘은 오후에 유로스타를 타고 파리로 넘어가기 때문에 런던에서 보내는 시간은 오전 뿐이다. 오후 1시반 출발 유로스타였어서, 한 두시간 정도만 더 열차를 늦출걸 하고 나중에 후회했다는...☆ 또다시 튜브타고 하이드파크역에서 내렸다. ...누구장군의 상이었는데 가이드북을 빌려줬더니 기억이..^^ 암튼 '버킹엄 궁전 정원을 걸을수 있는건가?'하고 죽 걸었으나 다 막혀있어서-_-;궁전을 중심으로 반대편으로 걸었더니 엄청 초록초록한 공원이 나왔다.바로 '그린파크(Grenns Park)'였다.런던의 공원이 잘 되어있다고는 들었지만, 탁트이고 물이 함께 있는 하이드파크와는 또 다른 거대한 진한 녹색의 향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