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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 제국의 역습이 아버지의 일생을 클로즈업 했다면 야생왕국은 모성을 강조했다고 할 수 있지만 소재 자체가 심하게 차이가 나서 비교하기가 힘들긴 하다 그래도 환경 문제에 대한 이야기로 인류 동물화라고 하는 독특한 전개와 동물이 되어도 굴복하지 않고 가족의 정을 잊지 않는 끈끈한 가족애의 테마는 나름 감동적이었다 크래용 신짱 17번째 극장판 카스카베 방위대 맴버들의 활약상도 비교적 많았지만 오리지널 인물의 비중이 악역 말고는 좀 적었단 느낌이 드는 것도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