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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 시간 공항에 도착을하고 렌트카를 찾은 뒤 가까운 고기국수 한그릇 먹고 나면 본격적인 여행이 시작되는데 특히 제주 애월 가볼만한곳 많아서 하나하나 찾는 즐거움이 있고 9월 꽃 풍경 가득한 모습 역시 가을의 초입에 만날수 있는 모습이었어요. 아무래도 서쪽 코스 선택할때는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이 바로 한담해안산책로가 있는 애월인데 주변에 이쁜 카페도 많아 커피 한잔 마시며 일정을 만들기에도 좋았어요. 1. 항파두리 항몽유적지 8월에 가장 이쁜 풍경을 만날수가 있어 저 역시 지난 8월 중순에 다녀 왔는데 그때에는 가는 길에 배롱나무가 빨갛게 물들어 있어 너무 이뻤는데 지금은 볼수가 없지만 물론 해바라기 역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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