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선샤인을 하차한 이유

12/15/2017 / 낼름하는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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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를 봄에 있어 우리는 캐릭터뿐만 아니라 배경, 작화, 그리고 연기 또한 나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눈여겨보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하지만 이 중 무언가 하나라도 잘못된 경우 우리는 위화감을 느끼죠. 앞서 제가 본 러브라이브는 작화에 있어 굉장한 위화감을 느낍니다. 2013년도 작품이라곤 믿기지 않는 3D 애니가 큰 요인이죠. 오프닝, 엔딩, 그리고 작중 라이브 공연에 종종 튀어나오는 개 같은 3D는 우리의 눈을 굉장히 아프게 합니다. 그렇지만 굉장히 재밌게 봤습니다. 캐릭터의 개성과 성우의 연기가 정말 맘에 들었기 때문이죠. 그렇게 러브라이브를 다 본 저는 자연스레 선샤인도 보려고 했습니다. 그것이 그릇된 선택이었다는 것을 알아차리기 까진 그렇게 긴 시간이 들지 않았습니다. 연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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