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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면서 묘하게 기시감을 느낀게 있는데 알고 보니깐 2006년에 아무런 사전정보없이 페이트 애니를 봤을때 느낌을 받았음 지금이야 페이트 시리즈는 인기 시리즈고 원작이 글에 꽤 자유로운 비주얼노벨(이라고 부르는 야겜)이니 조금만 관심갖고 찾아보면 수십페이지정도의 설정이 나오지만 그 당시 처음 접한 사람한테는 그냥 뭔가 인기있는거 하나보네 라는 감각밖에 없었음 그러니 그런사람이 작중에 나오는 연출이니 대사니 설정이니 하는걸 알리가 없으니 그냥 어~하면서 보게되는거고 본인은 결국 2006년판 페이트 끝날때까지 이게 뭔소린지 아서왕이 남자가 아니라니 뭔개소린지 라는 감상뿐이었다. 나중에야 어느정도 납득된건 몇년뒤 뒷설정 찾아보기 시작했을때(야겜인것도 이때 알았다) 본 작품도 1화때 그런 느낌을 받았는데 마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