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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아니고 하루만에 부활하신 알비온 마이어입니다. 지난주 세션에서 기술 연습하다가 부러졌죠. 베기를 베기로 깨부수는 기법은 칼날로 칼면을 치는 데에 핵심이 있는데 보통은 칼면을 타격당하는 검이 무리가 많이 갑니다. 휘어지거나 심하면 부러지고 그러는데 이건 제가 칼날로 치다가 부러졌습니다. 이 부분이 작년 초에 한번 휘었다가 편 적이 있는데 그때 이미 데미지가 가 있었던 모양입니다. 부러지고 깨지는 건 알비온 마에스트로 라인 제품들의 특징 중 하나입니다. 경도가 비교적 높아서 기스도 심하게 나지 않고 패이는 것도 잘 없고 휘어도 어지간하면 다 제자리로 돌아오고 그렇죠. 다만 그렇게 잘 버티다가 어느날 갑자기 부러져버리거나, 깨져나가는 식으로 손상되는 거죠. 지금까지 알비온 마이어나 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