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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전선과 전라선이 교차하는 기차역, 순천역. 특히 여름과 겨울이 되면 내일로 여행자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그만큼 기차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이라는 뜻이기도 하다. 폭염이란 잔인함이 잔인할 만큼 맑은 파란 하늘을 내놓던 날, 순천여행을 떠났다. 내일로 기차여행 성지 순천에서 이번에 찾아간 곳은 철도역사를 엿볼 수 있는 순천철도문화마을. 당시 신시가지의 고급주택이였던 철도관사촌에서 그 시절의 흔적을 찾는 일은 숨은그림찾기에 열중하던 어린시절 열정을 끌어낸다. 국내기차여행 내일로 성지 순천역에서 만난 순천철도문화마을 순천역을 빠져나와 철길 건너편으로 건널 수 있는 육교를 이용하면 순천철도문화마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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