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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많이 알고 있는 감천 마을 사업이 있다. 마을 벽화 사업도 있고 나름 지자체에서 신경을 쓰고 있는 것들이 있다. 그러다 부산에 이야기를 담고 있는 길이라는 이바구길 코스도 있다는 것을 방송을 통해서 알게 되었다. 언젠가 기회가 있으면 가봐야지 하고 생각했다. 그러다가 엄마 친구 분이 이 버스를 예약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급검색을 했다. 동구청에서 하고 있는 산복도로 미니 버스 투어다. 주말에 한 회 20명 한정으로 버스를 운행하는데 설명을 해준다는 점이 끌렸다. 그래서 예약을 하려고 보니 1월까지 거의 마감된 것이 많았다. 그래서 고민하다가 어제 아침 10시 시간에 자리가 있길래 급하게 예약을 하고 5천원을 입금했다. 모이는 장소는 부산역 시계탑 광장 옆에 이 버스가 세워져 있다. 그 때 옆에